이재남 국장 “위기가구 및 자원 발굴 위해 협의체 구성”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법 시행에 따라 10월 16(금) 평택시 읍·면·동 복지협의체 구성을 위해 22개 읍·면·동장, 담당자 66명과 복지위원 86명을 대상으로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평택시 사회복지국 이재남 국장은 “읍·면·동 협의체를 통해 이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위기가구 및 자원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2월말까지 읍·면·동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평택대학교 황산 교수는 “읍·면·동 협의체를 위한 지역복지 전달체계 변화와 민관협력 방안”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시 읍·면·동 협의체는 22개 읍·면·동에 220명 이상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지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