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정관승인, 임원선출 인준, 단일협의권 위임안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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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신도시주민통합대책위원회(위원장 고명구 이하 주민통합대책위)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평택시 고덕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통합대책위원회와 율포리·좌교리·해창리·두릉리·궁리·여염리·당현리 수용지구내 이장단 협의회가 주최했고, 주민통합대책위 정관승인, 임원선출 인준, 단일협의권 위임안 등 중요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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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고명구 위원장
 
 고명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덕주민위는 고덕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흩어져 활동하던 단체들이 모여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행사의 이익이 아닌 고덕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저를 포함한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3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주민통합위원회는 이주자택지 및 생활대책용지 대상자에서 제외된 억울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덕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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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 신도시 계획도
 
 한편,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지제동을 비롯해 서정동, 장당동, 모곡동, 고덕면 등 총 1,342만㎡, 13만5천명(54,499세대)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5만4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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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신도시주민통합대책위 ‘단일협의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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