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평택도시공사 ‘다’ 평택시 상수도 ‘다’ 하수도 ‘라’등급
 
경기도 31개 시·군 공기업 경영혁신 위한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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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시·군공기업경영평가를 시행한 경기도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시행한 2015 시·군공기업경영평가에서 평택도시공사가 중간 등급인 ‘다’등급을 받았다.
 
 2015 시·군공기업경영평가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가’등급, 김포도시공사는 ‘나’등급, 평택도시공사를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양평지방공사는 ‘다’등급, 화성도시공사는 ‘라’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가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7일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3개월에 걸쳐 교수, 회계사 등 외부위원 39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방공사 6개소, 공단 22개소, 상수도 31개소, 하수도 29개소 등 도내 31개 시·군 8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유형별 세부결과를 보면 상수도 분야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모두 80점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으며, 평택시는 ‘다’등급을 받았고, 하수도 분야에서는 ‘라’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평가담당관실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모든 평가유형군의 성과가 전년대비 0.6점~8점까지 상향됐다”며 “시·군 공기업들의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종합 평가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는 미션비전 및 경영계획, 주택사업 공공성 증진노력, 사업다각화 노력 등의 지표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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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공기업경영평가’ 1년 성적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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