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이동훈 회장 메르스 종식, 평택시민들이 해냈다!”
 
아산만 조력댐저지 성명서·결의서 중앙부처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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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발전협의회 7월 정기 월례회의 
 
 사단법인 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 이동훈,이하 평발협)에서는 624() 오후 630분 평발협 대회의실에서 이동훈 회장, 이동화 도의원, 김혜영 시의원, 전진규 ()도의원, 강정구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안광훈 ()평택시애향회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손영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입회원 회원증 배지수여, 회장인사(경과보고), 안건토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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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회원에게 회원증을 수여하는 이동훈 회장 
 
 이동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메르스가 발생해 초기에는 시민 모두가 불안해하고 힘들어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평택시, 의료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지혜롭게 메르스를 극복했다. 우리 평발협 회원 모두를 대신해 시민 여러분들과 의료진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한 달여간 퇴근하지 않고 쪽잠을 자면서 메르스 종식을 위해 애써주신 공재광 평택시에게도 감사드린다앞으로 저를 비롯한 평발협 회원 모두는 메르스로 힘든 지역상권과 상처 입은 시민사회의 상처봉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과보고에서는 7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7기출범 전체회의 77, 평택항 실무협의회 개최 710, 아산만 조력댐저지 중앙부처 공문 발송(산업자원부 외 3개부처) 714,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깅정구 회장 면담 716LNG평택기지 지역협력위원회 참석 721, 5회 경기도장애인선수단 해단식 참석 등 7월의 주요현안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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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현안사항을 회원들에게 보고하는 이동화 도의원  
 
 이날 안건토의에서는 환경부장관에게 발송한 아산만조력발전댐 사업 건섭반대협조요청 건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 공문을 통해 발표한 결의서 및 성명서를 평택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이동훈 회장은 이날 신입회원인 이성기, 길윤석, 강인규, 정기활, 강정구 회원에게 회원증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평택항 매립지 되찾기 궐기대회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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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발전협의회, 7월 정기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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