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청북 고잔리 화재 진화현장 방문 및 주민애로사항 청취
 
 
오명근 의원.JPG
▲ 화재 현장을 찾은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
 
 평택시의회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과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1일 오전 5시께 평택시 청북면 고잔8리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작업에 한참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피해상황 등을 살폈다.
 
 이날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에는 소방대원 등 90여 명과 23대의 진화장비 및 구조차량 등이 출동해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은 조사 중이며, 완전 진화하는데 최소 3일 이상 소요가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명근 의원은 이날 진화현장에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피해수습 당부와 연소 확대 방지에 최우선으로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께 청북면 고잔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김윤기 고잔1리 이장 및 주민 10여명과 청북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이번 화재장소는 지난 3년간 5회의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잦은 화재와 폐합성수지류 불완전 연소에 따라 매연과 유독가스 발생으로 호흡기 질환 등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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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오명근·정영아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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