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수출 287백만불, 수입 257천만불 기록해
 
 
평택항 수출.jpg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5월 수출이 작년 5(`14.5-2617백만불) 보다 7% 증가한 287백만불이며, 수입은 13% 감소한(`14.5-2951백만불) 2573백만불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수출 주요 품목은 자동차 1158백만불(전체점유율 41%) 휴대폰 946백만불(34%) 편광필름 37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5월과 비교하면, 자동차 수출이 6% 감소하였으나, 휴대폰이 53% 크게 증가하였고, 편광필름도 9%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미국(8%), EU(0.3%), 동남아(24%)가 각각 증가한 반면, 중국(2%)은 감소했고, 특히 중남미(26%) 지역은 크게 감소하였다.
 
평택항 수출2.jpg
 
 수입 주요 품목은 자동차 815백만불(전체점유율 32%) 석유가스류 396백만불(15%)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 295백만불(11%) 전자집적회로 196백만불(8%)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5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가 47% 크게 감소한 것을 비롯해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도 34% 감소하여 전체 수입감소세를 주도했다. 반대로 자동차 수입은 43% 증가해 여전한 강세를 보였으며, 전자집적회로도 25% 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자동차 수입 증가로 EU 국가만 크게 증가(59%)한 반면에 중국(10%), 중동(38%), 동남아(9%), 미국(12%) 등 주요 수입 국가는 모두 감소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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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5월 수출 7%↑, 수입 1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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