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실질적 대책 마련과 향후 추진방향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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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과 의원 모두는 16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평택시의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평택시와 시의회는 시민 사회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메르스와 관련해 ▶학생 등교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 해소방안(비접촉 체온계 지원 등)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 ▶시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보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사망자 장례지원 대책 등 시민안정과 불안감 해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시의원들은 “아직도 메르스에 대한 불안심리가 시민들에게 남아있는 만큼 시민사회가 안정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7월 제2회 추경예산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 범위 확대,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택시 브랜드 콜, 버스·택시 예방살균 소독기(스프레이) 등 지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과 관련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며, “지난 14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까지 포함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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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시민사회 안정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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