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평택지역 학원가 메르스 직격탄 맞아 깊은 한숨만
 
 
 사단법인 평택시학원연합회(회장 안근학, 이하 연합회)에서는 612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앞에서 메르스 평택지역 피해에 따른 대책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휴강을 권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평택시의 모든 학원이 휴업과 같은 상태이며, 이로 인해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모든 학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회 안근학 회장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정부의 메르스 피해 지원에는 소상공인, 영세자업자, 중소 병·의원에 대해서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연합회는 메르스 지원대상에 평택의 소상공인, 영세자업자, 중소 병·의원과 똑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평택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원들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근학 회장은 이와 더불어 내일 기자회견에서는 일부 언론들의 평택지역의 상황을 부풀려 보도하는 부분과 향후 체계적으로 메뉴얼을 정비해 제2의 메르스 사태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기자회견에는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송탄지역장로연합회, 평택시장로합창단, 안정제일침례교회, 안중교회, 평택생활교류협회, 공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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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학원연합회, 메르스 피해대책 촉구 기자회견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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