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맞춤형 고용노동서비스 통한 강소기업 지원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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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노동지청)이 지역경제에 근간이 되는 강소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노동지청은 평택지역에 대규모기업이 적고, 대기업 협력업체 등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강소기업을 다수 발굴하고, 기업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육성하는 것이 고용률 70% 달성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2015년 5월 현재 관내 강소기업은 275개소이며, 채용지원서비스, 청년인턴제 등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통해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노동지청은 6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맞춤형 고용노동서비스 제공을 통한 강소기업 인력지원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팀을 구성·운영하여 강소기업 발굴·추천, 컨설팅희망업체를 찾아가 구인 문제 진단·애로사항 해결, 노무관리 지도, 안심일터 조성 등 기업 경영에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채용지원서비스, 청년인턴제 활용, 기업지원설명회, 광역알선 등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센터, 자치단체, 유관기관, 강소기업 업종별 대표사업장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수요를 파악하여 취업과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도 총가동한다.
 
 황병룡 지청장은 “강소기업이 되면 기업의 이미지가 올라가고, 우수한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므로, 지역의 내실 있는 기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강소기업 육성이야말로 고용률 70%달성의 핵심이기 때문에 평택고용노동지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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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용노동지청 “지역 강소기업 발굴·육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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