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공헌’ 주제로 열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공재광)은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5월 20일(수) 오전 10시 2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평택시와 함께 SK브로드밴드, CJ대한통운, LG전자, 평택시 무한돌봄팀을 비롯하여 공공·학계·NPO·기업 사회공헌관련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사회공헌을 위한 섹터 간 목적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곽대석 사회공헌정보센터 소장의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SK브로드밴드 김도영 사회공헌팀장, CJ대한통운 조은진 CSV경영팀과장, LG전자 김민석 CSR팀장의 기업 사회공헌 사례 등 대기업의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시 무한돌봄팀 김대환 팀장의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라는 주제로 평택시 나눔 시책도 소개된다.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기획연구실장은 “4회째를 맞는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통해 민관협력에 관한 개념을 정의하고 복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 공공영역의 시책을 공유하여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는 지역나눔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나눔 컨퍼런스’는 지역사회의 학술대회로서는 흔하지 않는 경우로 지역사회의 나눔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주기 위해 해마다 차별화된 주제와 패널을 선정하여 지역나눔 문화를 성숙시키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평택복지재단(☎ 031-650-261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