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평궁2리 전)이장 나광국 씨 마을회관 건립 위해 자신의 땅 기부
 
오명근 시의원.JPG
 
  평택시 팽성읍 평궁2리에 오랜 주민숙원인 마을회관 건립에 작은 희망이 보인다. 평궁2리 전)이장인 나광국 씨가 자신의 땅(평궁리 283-15, 대지 423㎡, 공시지가 기준 8천3백만 원)을 마을회관 건립 부지로 선뜻 기부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27일(금) 오후 팽성읍 평궁2리에서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은 평궁2리 홍선표 이장과 전 이장인 나광국 씨 등을 만나 마을의 오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오명근 의원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마을주민들을 위해 본인 땅을 대가 없이 기부한 것은 존경 받을 일”이라며 “하루빨리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주민들의 숙원사항 해결은 물론, 주민들 간 화합도모로 마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평궁2리 부락에는 마을회관이 없어 평궁1리 마을회관을 공동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평궁2리 홍선표 이장은 나광국 전 이장의 부지 기증으로 마을 주민들의 염원인 마을회관을 짓기로 했으며, 향후 마을회관 건축에 따른 진입로 및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청원을 준비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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