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청와대 근무 끝으로 검찰로 복귀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기용

 청와대는 공석인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에 유일준(49·사법연수원 21기)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이 내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출신인 유 지청장은 영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제 31회 사법시험 합격 후 2011년 수원지검 형사1부장, 2012년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2013년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거쳐 2014년 1월부터 평택지청장으로 재직했으며, 채동욱 전 검찰총장 파문 당시 법무부에서 감찰을 맡았다.

 유 지청장은 올해 검사장 승진 대상 기수에 해당하는 만큼 청와대 근무를 끝으로 검찰로는 복귀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기용됐다는 전언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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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직기강비서관에 檢평택지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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