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통법규위반 행위 집중 단속 결과 사망사고 13% 감소해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교통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13%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노인정, 버스, 택시회사, 기업체 등 총 826개소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든지 처벌 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주·야간 특정시간 구분 없이 상시 음주단속과 주요 교차로에서 얌체운전행위 근절을 위해 출·퇴근시간 및 주말 상습정체구간에 캠코더를 이용한 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과 주요교차로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겠다"며 "교통사망사고예방과 시민들의 준법 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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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주·야간 음주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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