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이동훈 신임회장 "회원들과 지역 발전에 힘 모을 터"

 평택시 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는 지난 18일(금) 비전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동석 새누리당 평택을 당협위원장, 이동화 도의원, 송종수 시의원, 공재광·우제항·전진규 시장 예비후보, 최종석 시의원 예비후보, 김진영 지체장애협회 회장, 발전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동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월 26일 제19차 정기총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회장에 선출되었다"며 "본 협의회의 창립취지에 맞고 설림목적에 부응하여 앞으로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신임회장은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사업, 고덕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삼성전자·LG산단 개발, 평택항 배후 및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KTX지제역사 건립 등 앞으로 인구 80~100만을 바라보며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앞으로의 몇 년이 평택 100년의 역사를 바꾸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은 항상 용기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보람을 같이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전협의회는 그동안 ▶평택항 명칭변경저지 궐기대회 ▶평택항 독립노조 쟁취 ▶평택항 IC건설 추진 ▶용이·죽백지구 도시개발 결정 ▶배미지구 구획정리 ▶고속전철 평택역 설치 추진 ▶미군기지 평택이전 특별법 대정부 요구 ▶쌍용차 살리기 운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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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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