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작년 경기도 내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 소진

 
 올해 평택시에 1만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6,600가구가 늘어난 규모이며 현대·대우·GS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대거 공급에 나선다.

 평택은 내년부터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과 수서발 고속철도(K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가 줄 잇는다. 공급증가는 이 같은 개발호재로 늘어날 주택수요를 선점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평택은 작년 10월 미분양 물량이 2,151가구에서 12월 말 1,343가구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며, 아파트 매매가 또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월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3.3㎡당 613만원, 전세가격 3.3㎡당 392만원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9만원) ▶소사동(790만원) ▶서정동(751만원) ▶합정동(722만원) ▶장당동(697만원) ▶이충동(668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38만원) ▶세교동(608만원) ▶팽성읍(56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5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6만원) ▶동삭동(526만원) ▶안중읍(519만원) ▶독곡동(498만원) ▶포승읍(481만원) ▶진위면(393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01만원) ▶평택동(498만원) ▶용이동(47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49만원) ▶비전동(447만원) ▶세교동(444만원) ▶이충동(410만원) ▶합정동(397만원) ▶서정동(381만원) ▶안중읍(370만원) ▶지산동(353만원) ▶동삭동(354만원) ▶팽성읍(351만원) ▶포승읍(346만원) ▶통복동(34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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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아파트 1만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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