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자동차가 125억4천만 불...전체점유율 42% 차지해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광호)은 2013년도 평택·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298억1천만 불이며, 수입은 전년대비 9% 증가한 434억4천만 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내역은 자동차가 125억4천만 불(전체점유율 42%), 휴대폰이 73억8천만 불(25%), 플라스틱제품이 5억9천만 불(2%)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대미 수출 증가(`11년 22억불→`12년 26억불, 17%↑) 영향 등으로 전년(`12년 118억4천만 불) 보다 6% 증가하였고, 휴대폰은 잇따른 신모델 출시와 세계적인 선호도 증가로 북미지역 판매가 늘어 전년(`12년 55억불) 보다 34%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86억1천만 불을 기록하여 전년(`12년 66억1천만 불) 보다 30% 증가하였고, 미국도 62억6천만 불로 전년(`12년 54억6천만 불) 보다 15% 증가하였다.


   주요 품목별 수입내역은 LNG 등 에너지가 132억9천만 불(31%), PC 및 휴대폰 부품이 66억3천만 불(15%), 철강제품이 51억5천만 불(12%), 자동차가 45억7천만 불(1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89억4천만 불로 전년(`12년 78억5천만 불) 보다 14% 증가하였고, 중국은 71억5천만 불로 전년(`12년 60억1천만 불) 보다 19% 증가하였다.

   또한, 2013년 12월 월간 수출은 전년 동월(20억7천만 불) 대비 30% 증가한 26억8천만 불이고, 수입은 전년 동월(39억3천만 불) 대비 0.4% 감소한 39억1천만 불로 나타났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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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평택항 '수출 16%↑ 수입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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