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농어민 기회소득.png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평택시를 비롯한 도내 25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식량 생산, 환경보전 등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기도가 202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시·군에서 약 17만2천 명의 농어민에게 총 609억 원이 지급됐다. 상반기 지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11월에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하반기 6개월분(30만 원 이내~9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되며, 하반기 신청자는 9월~10월 신청접수 후 11월에 자격검증을 거쳐 12월에 12개월분(60만 원 이내~18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9월 15일~10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 또는 각 시·군 농정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하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