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영신초, ‘여름을 달려보자 교내 버스킹’ 성료
친구의 악기 연주, 춤, 노래, 태권도, 공연 관람하면서 갈채 보내
교내 버스킹을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
평택영신초등학교(학교장 최운필)는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 진행된 봄 버스킹에 이어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여름을 달려보자’라는 주제로 두 번째 교내 버스킹을 개최했다.
영신초는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악기 연주, 춤, 노래,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 버스킹은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 예술적 성취감 증진, 협동심 고취, 교내 분위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운필 교장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내 버스킹이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9월 1일 개교한 영신초는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로, 도전하는 어린이, 상상하는 어린이, 참여하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현재 570명(2025년 7월 14일 기준)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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