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무용협의회, ‘제17회 정기공연’에 초대합니다!
7월 19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의 전통·현대무용’ 선보여
▲ 16회 정기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박성실(가운데) 회장과 단원들
평택시의 전통 및 현대무용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무용협의회(회장 박성실)가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평택시무용협의회는 오는 7월 19일(토) 오후 3시 팽성국제교류센터(평택시 팽성읍 안정순환로267번길 24) 문화예술동에서 ‘제17회 무용협의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무용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5년 무대예술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웃다리 평택농악 판굿(신평풍물단) ▶아름다운 나라, Nella Fantasia(노래와 춤 듀엣) ▶경고춤 ▶창작발레 ‘일렁임 속에서’ ▶산조춤과 태평소 시나위 ▶한국창작 ‘여름, 장마 속의 정(情)’ ▶방송댄스 ▶진도북춤 듀엣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무용협의회 박성실 회장은 “이번 공연에서는 정·중·동의 미를 살려 몸짓으로 표현하고 움직이는 무용 예술인들의 진심 어린 춤사위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지역의 무용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을 즐기면서 평택시의 전통 및 현대무용을 만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무용협의회 ‘제17회 정기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용협의회(☎ 010-4029-80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12월 창단한 평택시무용협의회는 그동안 한미친선문화 공연, 평택 환경축제 공연, 서정리시장 거리 공연, 요양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한미우호협회 연말 친선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해오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박성실 회장은 무용협의회를 이끌면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용 예술을 전파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