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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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가정 25가구를 방문해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한극만 동장은 “가정의 달에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실 홀몸 어르신들에게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 전달과 안부 확인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찾아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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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어르신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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