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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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상공인들의 소통망을 더 강화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이보영입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평택시민 여러분 새해 희망과 기대가 풍성히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공인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3년 세계 경제는 많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겪었습니다. 고금리, 높은 물가, 수출 부진 등의 위기가 닥쳤으며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견뎌내며 한층 더 성장한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24년 경제는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저출산, 생산인구의 감소, 지역소멸 위기, 산업 노후화, 기후 문제 등 여전히 새로운 문제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협력과 소통이 더욱 중요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따뜻한 기운을 나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상공회의소는 소통망 강화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모든 일이 우리의 뜻대로 잘 풀리는 ‘만사여의(萬事如意)’의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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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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