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남평택지역 숙원사업 해결로 교통체증 해소 기대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삭교차로 마무리공사가 완공되어 오는 25일(토) 개통됨에 따라 남평택 지역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램프 1개 면을 설치하는 동삭교차로공사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3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1월 25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삭교차로는 2005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45호(평택~이동간) 개설공사를 시행하다 토지보상 미해결로 교차로 램프 4개면 중 3개면만 설치하고 1개면은 미 개통 된 채로 준공 처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덕방면에서 쌍용자동차 방향으로 가려면 동삭동 현대아파트 입구까지 와서 U턴을 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남평택에서 용인방면으로 통행이 불가능함에 따라 모든 차량들이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한성아파트 뒤에서 원곡방면으로 연결된 구 45번 국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남평택지역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그러나 동삭교차로가 개통되면 그 동안 남평택에서 용인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안중방면에서 도일동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의 진·출입이 원활해짐에 따라 통행불편 해소와 함께 물류비용도 절감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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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동삭교차로’, 설 연휴 이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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