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신년사 신미정.jpg
신미정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공동위원장

“민생이 안정되고 평온하게 살 수 있는 한 해이길”


작년에 이어 2024년 올해에도 신년 새해맞이는 부락산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고장 평택에서 마을주민이 함께 오르고, 약수터에서 물 한 잔 기울이며 인사를 나눌 부락산이 있다는 것이 아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해맞이를 온 평택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눠주시는 봉사의 손길 또한 무척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평택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2024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보내면서, 2024년 새해에는 정말 온 국민이 나라 걱정 안 하고, 민생이 안정되게, 평온하게 살 수 있는 한 해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당장 난방비 걱정에, 치솟은 물가 걱정에 가능할까 하는 마음입니다.


서울의 봄 영화를 보면서 군사쿠데타에 끝까지 맞서 싸운 누군가가 있었기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목숨 걸고 도청을 지킨 국민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봄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올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진행됩니다. 대한민국의 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그 누군가는 소신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기 있는 우리의 선택으로! 아이들이, 청년과 일하는 사람들이, 가정주부와 어르신들까지 우리 모두가 보다 존중받고 희망 있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용솟음치는 청룡의 기운이 평택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뉘어져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370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년사] 신미정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공동위원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