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12월 24일,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In LOVE>


문화재단 공연.jpg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연말을 맞이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여 99%의 좌석 점유율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이어 20~21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넌버벌 공연인 <난타> 오리지널 팀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2월 24일에는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이며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보이는 <조수미 콘서트 In LOVE> 공연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으며, 클래식 레퍼토리는 물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크로스오버 무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공연이 이루어지기 한 시간 전 공연장 로비에서 리즈(리틀재즈) 로비 콘서트와 더불어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조성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양질의 콘텐츠에 비해 다소 협소한 공연장 환경으로 관심 가져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 031-8053-35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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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시민에게 12월 풍성한 공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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