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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14 10:57
사생대회 초등부 대상 고규빈 양, 유치부 대상 안태리 양 수상
안중시장(상인회장 권혜정)에서는 11월 11일 ‘제7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가래떡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도의원, 강정구 시의원과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사생대회 시상식에서는 지난 10월 14일 제7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에 접수된 300여 점의 어린이 작품을 심사한 결과에 따라 유치부와 초등부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특별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7명, 입선 20명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전달했다. 사생대회 대상은 고규빈(초등부) 양과 안태리(유치부) 양이 수상했다.
가래떡데이 행사에서는 상인회 동아리가 1년 동안 준비한 고고장구 공연 및 자체 창작 뮤지컬인 <안중시장 이야기>를 공연해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권혜정 안중시장 상인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중시장 행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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