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67만1,498㎡ 면적의 고덕지구 중심공원 “생태형 복합문화공원”

 

함박산공원 개장식.jpg

▲ 화려한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시민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함박산 중앙공원 호수공원에서 ‘함박산 중앙공원’ 개장식 및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및 선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관계단체, 정원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고덕지구의 중심공원으로 67만1,498㎡의 대지면적에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의 서식 환경을 보전하고 강화하는 친환경 자연을 바탕으로 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이다.

 

함박산공원 개장식2.jpg

 

글로벌존, 오감힐링존, 에코체험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의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오차드가든, 음악분수, 실개천, 에코스쿨, 야외무대, 스포츠필드, 식생체류지 등이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추진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였으며, 정원도시 4대 전략과 24개 중점과제 비전 발표 및 레이져몬스터의 화려한 레이저 연출 및 40분간의 음악분수를 가동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연, 물결, 거점, 일상으로 변화하는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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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함박산 중앙공원 개장… ‘숲과 정원의 평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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