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동 쇼핑몰 거리에서 시민 1,000명 참여해 화재 예방 동참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신장동 쇼핑몰 거리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어린이 및 학부모 등 가족 단위 1,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소방안전교육 ▶역대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 ▶웅이·영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우리집 안전지킴이 ‘안전맵’ 그리기 등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 사항을 홍보했으며, 참여 가족에게 소방캐릭터 영웅이 키링을 배부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방안전 문화 정착 및 불조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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