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9개 분야 11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 통해 시민 불편 신속 처리

 

추석 종합대책.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 11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재난 대비와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는 9월 30일과 10월 2일~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에 제공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 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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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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