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오는 11월까지 25개 읍·면·동 순회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 예정

 

좌탑 시민과의 대화.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하반기에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는 취지로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이달 21일 비전1동으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월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각계각층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상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15일 평택YMCA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해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YMCA 활동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YMCA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28개 단체와 소통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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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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