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세교동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교행복마을관리소.jpg

▲ 가정 상비약을 전달하고 있는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들

 

지난 2019년 12월부터 평택시 신대동에 사무소를 개설해 업무를 시작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의 추진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무를 시작한 지 4년차를 맞은 경기행복마을 관리소는 사무원 2명, 지킴이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주민 2만8천여 명(1만2천 세대)의 생활편의 제공과 안전을 위해 주·야간 2교대로 주 5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순찰, 안심 등하교 지원과 함께 주민 생활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공구 무상 대여 서비스, 환경 개선, 여름나기 선풍기·에어컨 필터 점검 및 청소, 홀몸 어르신 가정상비약 제공,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진료 동행 등의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장동원 사무원은 “저희가 일상 업무를 하다 보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많다”면서 “저를 비롯한 지킴이들은 세교동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사무원은 “특히 올해에는 세교동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 의자 설치, 선풍기·에어컨 필터 점검 및 청소, 폐의약품 회수 및 가정상비약 제공, 노인 부부 병원 동행 및 폐가구 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행복마을 관리소는 세교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행복마을 관리소는 올해부터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경로당),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치매 예방 원예 테라피, 과전류 방지 패치 부착,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부착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9184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사람들]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