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정장선 평택시장 “7개 도시가 경기도 관광 품격 높여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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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5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평택을 비롯해 화성·부천·안산·시흥·김포·광명시 등 7개 도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로, 지난해 8월 협의회장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이 선출된 바 있다. 


평택시에서 열린 올해 첫 회의에서는 ▶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대표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SNS 교차 홍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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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이지(EG) 투어버스 사업’과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대표관광지와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G버스 광고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문화관광협의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와 산업을 포함한 관광 유관 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7개 도시는 물론 더 나아가 경기도 관광의 품격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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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 6개 도시와 문화·관광 홍보 협력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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