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바닥 미장, 천장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8일간 집수리 진행

 

원평동 집수리.jpeg

 

평택시 원평동(동장 정형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철)와 대한적십자사 소사벌 봉사회(회장 유치욱), 원평봉사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5일 원평동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시작했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실사 후 주거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집수리 및 적치물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와 소사벌 봉사회에서 예산을 지원했으며, 바닥 미장, 천장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8일간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져서 정서적으로 매우 힘들었는데, 주거 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해 주신 봉사자분들 덕분에 한결 나아졌다”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매년 원평동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소사벌 봉사회, 원평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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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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