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예방적 복지체계 구축 위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지원

 

포승읍 반찬.jpg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의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3월부터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1일, 10일, 20일에 관내 위기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대상자의 추가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에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공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식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따뜻한 반찬을 나눔으로써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위기가구 발굴키트 ‘토닥토닥 포승 먹거리 드림’, 세탁지원 ‘이불 톡(talk) 톡(talk)’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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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이웃 위한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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