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감정노동자 대상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10회기 상담 진행 

 

감정노동자 상담.png

 

평택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평택시 원평2로 17 3층)에서 진행되는 심리상담 대상은 평택, 안성지역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감정노동자 10명이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1회 50분, 10회기로 진행된다. 


감정노동자란 자신의 감정과는 다르게 회사 또는 사업주가 요구하는 감정에 맞추어 감정을 표현하는 노동자들이며, 마트 노동자, 버스기사 등 고객을 대면하는 업무, 콜센터 등 고객을 비대면하는 업무, 공공서비스(도서관 근무, 다문화방문지도사, 민원 안내, 사회복지사 등) 및 돌봄업무(요양보호사, 간호사, 보육교사 등)를 하는 노동자, 방문간호, 가사서비스, 청소, 가전제품 수리업무도 모두 감정노동자이다.


또한 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의 폭언 등으로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도 감정노동자에 해당되며,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이 있거나 직장 내 괴롭힘과 직장 내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 부당해고 및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도 포함된다.


감정노동자 무료 심리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9898-37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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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비정규노동센터 “무료 심리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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