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차상돈 사무처장 “다문화가정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 열어가겠다” 

 

전통문화학당.jpg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지난 12일 진위향교에서 평택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문화학당’을 실시했다.


전통문화학당은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2회차로 구분되어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의 전통 다도와 붓글씨 체험 및 진위향교의 역사적 의미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전통문화학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문화를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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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다문화가정 위한 전통문화학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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