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청소년들이 ‘나만의 브이로그’ 만드는 프로그램 “총 7회기 진행”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지난 7일부터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내손내만(내 손으로 내가 만든다)’ 미디어 강좌를 시작했다.
‘내손내만’ 미디어 강좌는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초등 청소년들이 나만의 브이로그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만들고자 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청소년 스스로 하나의 브이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고,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손내만’ 미디어 강좌에 참여한 김○건(현촌초 6) 학생은 “오늘 배운 샷의 종류에 관한 내용이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앞으로 직접 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차 산업 기술과 관련된 핵심역량을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인 초등 고학년, 중학생 대상 드론 및 코딩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드론 및 코딩 강좌에 참여할 청소년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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