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윤승만 회장 “회원들과 함께 시민 위한 봉사활동 이어가겠다” 

 

행정동우회 나무.jpg

 

평택시 행정동우회(회장 윤승만)는 지난 25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갖고 아름다운 공원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평택시 출신 은퇴 공직자 30여명을 중심으로 구성된 행정동우회는 지난해 4월 평택시 행정동우회 봉사단 규칙을 제정한 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평택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됐으며, 평택시에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시정 발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푸른숲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운 평택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식재 공간이 필요한 곳에 반송 10주를 식재하면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행정동우회 나무2.jpg

 

식목행사가 열린 배다리생태공원은 도심 속에 위치한 27만7천㎡(8만4천평) 규모의 호수 공원이다. 자연생태계를 보호·유지하면서 자연학습, 관찰, 생태연구,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보전가치가 큰 공원으로 연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윤승만 행정동우회 회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육관리도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인 만큼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목행사 후 실시된 환경정화 및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에는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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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행정동우회, 미래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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