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신흥경로당 사랑의 간식 전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일(금) 평택복지재단 지원사업 맛으로 만나는 새로운 장애인식 “지금 맛나러 갑니다”를 진행하여 신흥경로당(평택시 신장동) 이용 어르신 40분께 간식을 전달했다.

 장애인과 장애인이 만든 음식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에 관심 있는 장애인 15명과 국제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 15명이 함께 간식으로 딸기쉐이크와 클럽샌드위치 50인분을 만들어 신흥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맛으로 만나는 새로운 장애인식 “지금 맛나러 갑니다”는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한 사업으로 직장, 학교, 군부대, 각종 모임 등에 장애인들이 직접 조리한 간식을 무료로 전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블로그(http://blog.naver.com/pbbjb) 내의 "지금 맛나러 갑니다" 게시판에 접수된 신청중 특별한 사연을 담은 2개의 단체를 선정하여 고급 호텔 디저트 수준의 간식전달과 함께 약 10분간의 장애인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평택복지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삼성에버랜드 식품사업부, 국제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대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031-615-3974, 팩스 031-615-3988, 이메일 sunbi28@nate.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813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새로운 장애인식 “지금 맛나러 갑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