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김해주 경사·정호인 순경 10여분 간 심폐소생술 실시

 팽성파출소 김해주 경사와 정호인 순경은 농번기 절도 예방 순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김 모씨(68세, 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10일(일) 오전 11시 15분께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약150미터 가량 떨어진 밭 한가운데서 쓰러져 호흡이 없는 김씨를 발견한 김해주 경사와 정호인 순경은 119 구조요청과 함께 10여분 간 심폐소생술을 실시, 119 구급차량이 도착하자 병원으로 급히 옮겨 곧바로 수술을 하였다.

 평소 급성 심혈관 질환(악성 부정맥)을 앓고 있는 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인 순경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고, 또 사고가 내 주변에서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평소 배워 두었던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여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며 "빨리 완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근무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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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파출소, 순찰 중 시민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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