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 2015 예산 확보, 경기도 전체 국비지원사업의 20% 규모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부락산 ~ 고성산 해오름길 조성

 새누리당 원유철, 유의동(평택 갑·을) 의원은 지난 12월 2일(화) 국회에서 통과된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른 평택시에 투입되는 국비보조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은 전체적으로 1조원이 넘는 규모로 이는 경기도 전체 국비사업 예산 4조7,000억원의 약 20%를 차지한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들어설 고덕산단, 진위2산단 기반시설사업 704억원, 수서-평택 건설사업 3,362억원,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5,924억원, 평택당진항개발사업 342억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사업 설계비 36억원, 부락산~고성산 평안해오름길 조성사업 28억원, 국도43호선 청북-오성-팽성 구간 건설사업 613억원, 장당하수관거정비사업 설계비 5억원(총사업비 300억원) 등이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내년도 국지확보와 관련하여 “내년도 평택지역에 1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한 것은 평택 갑·을 새누리당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이 힘을 모아 발로 뛰어다닌 결과”라며 “향후 평택 경제를 활성화시킬 삼성전자, LG전자의 조기 투자를 위한 국비 지원을 차질 없이 이끌어내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을 통과시켜 국제항으로서의 평택항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 했다.

 아울러 “2015~2016년에 걸쳐 KTX 지제역과 국도 43호선 청북~팽성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삼성전자와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맞물려 평택의 비약적인 발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향후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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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유의동 의원 '국비 1조원'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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