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이번 달 말까지 운영”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본격적인 가을철 등산인구 증가로 산악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달 말까지 덕동산·마안산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예방·홍보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구간에서 등산객들을 위해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 실족이나 탈진, 호흡곤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 사고가 잦은 등산로 유동순찰 등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정상적인 등산로를 선택해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