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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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49개월 이상
 
 만 4세가 지나면 젖니가 완전히 자리를 잡으며, 5세 정도가 되면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면 칫솔질에 더 신경 써야 하는데, 이때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영구치가 건강하지 못하거나 예쁘게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갈이를 하면서부터는 칫솔질이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아이가 닦은 후에 제대로 닦았는지 엄마가 확인해야 한다.
 
1. 이 닦기: 이 시기부터 위아래로 닦는 연습을 시키는 게 좋다. 어금니 안쪽 등 아이가 세심하게 손을 놀리기 어려운 부분은 엄마가 닦아준다.
 
2. 칫솔 선택: 칫솔모의 길이가 일률적인 것보다는 길고 짧은 것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치아의 움푹 들어간 부분도 잘 닦아줄 수 있는 것이 좋다. 어금니 안쪽까지 깨끗이 닦을 수 있도록 칫솔 머리의 끝부분이 작아지는 것을 고른다.
 
올바른 이 닦기
 
 이 닦기만큼 칫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은 보통 23개월 정도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고, 칫솔모가 닳아서 벌어지면 곧바로 바꿔준다. 보관할 때는 다른 칫솔과 닿지 않도록 하고 건조한 곳에 두어야 칫솔에 세균이 생기거나 옮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칫솔의 색깔을 다르게 해서 여러 개 준비해 두고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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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 관리 & 이 닦기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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