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오는 6월 22일부터 굿모닝병원 포괄간호서비스 실시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가 서비스 “간병비 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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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는 오는 6월 22일부터 평택지역 최초로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1개 병동 27개 병상(6인실 4개, 3인실 1개)을 대상으로 간호 인력이 간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본부에 승인을 요청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간병인이 필요한 병동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국민의 간병부담 해소를 위한 제도화 모형 검증 및 평가를 위하여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평택지역 굿모닝병원이 참여하여 오는 6월 22일부터 1개 병동 27개 병상을 포괄간호서비스 제공 의료기관 기준에 맞게 시설을 개선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른 병원들도 금년 하반기 또는 2016년부터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포괄간호서비스가 제공되면 통상 입원환자 본인부담률을 적용하여 포괄간호입원료 수가의 20%를 환자가 부담하며, 종합병원 기준 입원료 본인부담은 6인실 기준 약1만2천원~1만6천원으로 현행 부담보다 약 3,800~7,400원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참고로 현재 간병인을 고용 시 하루 7~8만원이고, 공동간병인 고용 시 1:4 약 3만원, 1:6 약 2만3천원 수준(`10년 급성기병원의 간병 실태조사 결과)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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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보호자 없는 병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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