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상반기 총 7,650건 접수

 올 상반기 동안 소비자 상담을 가장 많은 받은 품목은 옷과, 구두, 모자, 지갑 등 의류·신변 용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소비자정보센터의 상반기 상담건수는 총 7,6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으로는 ▶의류·신변용품이 1,133건으로 14.8%를 차지했으며, ▶정보통신서비스 975건(12.8%) ▶문화오락서비스 673건(8.8%) ▶정보통신기기 464건(6.1%) ▶식품 377건(4.9%) 등의 순이었다.

 정보통신서비스는 휴대폰과 관련된 통신사나 인터넷 서비스를 말하며, 문화오락서비스는 여행, 숙박, 헬스센터 등, 정보통신기기는 휴대폰 기계를 말한다. 

 상담 신청 이유로는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 관련 상담이 2,179건(28.5%)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또는 AS 관련 상담이 1,592건(20.8%) ▶규정 등 단순 문의 상담이 1,290건(16.9%) ▶계약불이행 상담이 766건(10.0%) ▶사업자의 부당행위 상담이 729건(9.5%) 등의 순이었다.

 접수된 7,650건 중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절차 등 해결방법 설명’을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 건은 5,024건으로 65.7%였고, ‘계약해제·해지, 환급, 교환, 배상, 수리, 시정 등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한 피해처리(피해구제 이관포함)’는 2,626건(3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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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비자불만 의류 잡화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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