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공주시 꽃내미풀꽃이랑마을로 "출발"
평택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현태, 이하 녹소연)는 지난 5월 ‘가족과 함께 가는 농촌체험-임실 치즈마을’ 체험에 이어 오는 8월 2일(토)~3일(일)까지 꽃내미풀꽃이랑마을(충남 공주시 정안면)에서 진행되는 『녹색휴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녹색휴가를 통해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두부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체험과 숲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마을 뒷산의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마을을 지나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덤으로 할 수 있다.
녹소연 관계자는 "도시 소비자는 시장이나 유통점에 가면 편리하고 손쉽게 농산물이나 공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반면, 그 농산물이나 공산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쉽게 배울 수 없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녹색휴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소연의 다음 농촌체험은 사과따기, 사과잼만들기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녹색소비자연대(☎ 031-654-4998)와 다음카페(평택녹색소비자연대)를 참고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