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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6.24 13:48
경찰-어머니폴리스 신뢰와 협력 중요성 강조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19일(목) 오후 2시 평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어머니폴리스 20여명을 초청하여 4대 사회악 근절 협력단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반기 4대 사회악 성과 홍보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년 상반기 평택경찰서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사항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어머니폴리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어머니폴리스의 향후 추진 계획도 논의하였다.
어머니폴리스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주간 순찰을 돌고 있으며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 민간기동순찰대 등 타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4대 사회악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근절될 수 없으며, 어머니폴리스와 같은 협력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더해져야 근절될 수 있다”며 경찰과 어머니폴리스 간의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