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노약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해야

 평택소방서(서장 강효주),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 조기 확보와 100% 가동유지 ▶구급차 냉방기기의 성능확인 등 일제점검 ▶전 구급대원의 열 손상 환자 등 응급처치 교육 ▶폭염대응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지 등을 추진한다.

  참고로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1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약자의 경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시원한 물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며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는 등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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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소방, 폭염대비 구급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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