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일반·자궁경부암 검진 공단·지자체가 비용 전액부담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지사장 박노서)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일반건강 및 암검진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건강검진 실시 목적은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5대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지역가입자나 직장피부양자는 만 40세이상자(1974년 이전 출생자)로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고, 전년도 미수검자도 일반검진이나 해당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직장가입자는 일반검진 실시에 따른 연령제한이 없다. 동시에 연령과 검진주기에 따른 암검진을 병행하여 받을 수 있으며 직장가입자인 사무직은 격년제로, 비사무직은 매년 일반검진을 받아야 한다.

 일반검진과 자궁경부암 검진비용은 공단과 지자체에서 전액부담하고, 암검진(자궁경부암 제외) 비용은 국가암검진 대상여부에 따라 본인부담이 면제되거나 본인부담 10% 납부 할 수도 있다. 국가암검진대상자는 본인부담이 없으며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검진을 통해 암발견시 치료비의 일부를 보건소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에 해당하는 만 40세(1974년생), 만66세(1948년생) 가입자는 개인별 건강위험평가와 비만, 절주, 흡연 등 적극적인 생활습관평가까지 포괄하는 예방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일반검진 및 암검진 비용은 전액 공단에서 부담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건강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고객센터(☎ 1577-1000)이나 평택지사(☎ 031-612-5400)로 문의 가능하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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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미루다가 건강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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