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살기 좋은 도시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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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원유철 의원
 
 원유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은 지난 2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유철 의원이 국정활동 성과를 모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최호·김철인 경기도의회 의원, 김윤태 시의장, 이희태·이병배·최중안 평택시의회 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원유철 의원실 관계자는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 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프리젠테이션(PT)을 활용해 2018년도 평택의 국비확보 현황과 주요 국책사업, 주요 입법 사안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2018년도 평택지역 6627억 원의 국비확보 중 평화예술의 전당 26억, 고덕산단 공업용수도 설치 102억, 국도 1호선 평택~오산 26억,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45억,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터 32억,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 351억 등 확보 내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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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삼성전자가 평택반도체 2라인 30조 투자결정, SRT 지제역 활성화를 위해 기존 30회 정차를 40회로 10회 추가 정차 실현, 평택시와 아주대학교 병원 간 ‘아주대학교 병원 등의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가 지난 2월 12일에 있었음을 보고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생법안의 입법추진 내역도 설명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업소득공제액을 100만원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군부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군소음 특별법을 입법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한시법인 평택지원 특별법을 2022년으로 연장하는 법을 통과 시켰다고 설명했다.
 
 국정보고회를 주최한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5선의원이라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아울러 “평택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주요 국책 사업들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평택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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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국회의원, 국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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