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23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표어 및 학교전담경찰관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공모전 수상식을 개최했다.
8월 31일 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 접수기간 동안 표어 부문 5,460건, 삼행시 부문 14,030건이 접수되었으며, 9월 17일 내·외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표어 및 삼행시 부문별 금·은·동상 총 18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경찰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금상 블루투스 헤드셋, 은상 블루투스 스피커, 동상 셀카봉이 수여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수상식 이외에도 참석자 대상 경품추첨 및 선물 증정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9월 30일까지 평택경찰서 현관에 전시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